28일, 길복순 시사회를 보고 왔습니다.인스타그램을 보던 어느 날… 넷플릭스 계정으로 길복순 시사회가 동네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신청했는데 시사회에 당첨됐다고 보러 와달라는 거 있죠?!길복순 감독 변성현 출연 전도연 설경구 김시아 개봉 미개봉이메일로 당첨자 QR을 받고 CGV에 가서 티켓을 받았어요.이렇게 포스터도 있고, 정말 설레고 기대되고…이렇게 기념품도 준 거예요? 기념품은 가방과 렌치큘러카드,마그넷이었습니다 히히히우선 영화는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기대하고 31일만 기다렸던 햄쥐였는데 영화보기 전에 기대만큼 재미없으면 어떡하지(울음) 했는데 왜 그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봤어요.액션신도 꽤 있어서 큰 화면으로 볼수록 더 재밌을 것 같아요.시사회 끝나고 GV에서 변성현 감독님이 은유와 비유를 많이 넣은 작품이다~라고 하셨는데 설명해주신거 들으면서 친구들이랑 신기해하고 듣고 넷플릭스에 개봉하면 다시 보려고요… 그만큼 너무 재미있었던 작품으로 볼까 고민되시면 보는걸 추천드려요!전도연 배우 입장에서는 성장 영화이고 설경구 배우 입장에서는 멜로 영화이기 때문에 이 두 부분을 주의 깊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영화의 여러부분에서 생각하는 부분이 많고, 열린 결말이니 다 보고나서 여러가지 리뷰를 찾아보는것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