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B TV를 통해 방송한 <2024 리딩코리아 1부>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공유합니다. <2024 리딩코리아 2부>는 8월 21일(수) 저녁 6시 50분에 방영할 예정입니다. 2024 리딩코리아 2부 방송 2024년 8월 21일(수) 저녁 6시 50분 / CJB TV 2024 리딩코리아, Reading Korea CJB TV를 통해 방송한 <2024 리딩코리아 1부> 영상이 유튜브에 게재되어 공유합니다. <2024 리딩코리아 2부>는 8월 21일(수) 저녁 6시 50분에 방영할 예정입니다. 2024 리딩코리아 2부 방송 2024년 8월 21일(수) 저녁 6시 50분 / CJB TV 2024 리딩코리아, Reading Korea
2024 리딩코리아 녹화는 지난 7월 7일 증평에 위치한 독서왕 김득신문학관에서 사전 신청을 받은 방청객 30여 명을 모시고 진행되었습니다. 8월 14일에 2024 리딩 코리아 1부 본방송이 나가고 유튜브에 프로그램 영상이 올라와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게 되었네요. 저는 2024 리딩 코리아를 녹화장에서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편집본을 모니터링하면서 보고 본방송 영상도 봤습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다시 보는데 신기하게 봐도 또 봐도 재밌어요. 다시 볼 때마다 놓친 이야기가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덕분에 1부에서 이야기한 책 3권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4 리딩코리아 녹화는 지난 7월 7일 증평에 위치한 독서왕 김득신문학관에서 사전 신청을 받은 방청객 30여 명을 모시고 진행되었습니다. 8월 14일에 2024 리딩 코리아 1부 본방송이 나가고 유튜브에 프로그램 영상이 올라와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게 되었네요. 저는 2024 리딩 코리아를 녹화장에서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편집본을 모니터링하면서 보고 본방송 영상도 봤습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다시 보는데 신기하게 봐도 또 봐도 재밌어요. 다시 볼 때마다 놓친 이야기가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덕분에 1부에서 이야기한 책 3권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금희 아나운서와 정재승 교수, 이권우 도서평론가, 노명우 교수, 박해진 문학평론가, 김동 작가는 1년에 한 번 만납니다. 선정도서 책꾸러미를 받은 날부터 열심히 책을 읽고 책 이야기를 하기 위해 매년 만납니다. 벌써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일입니다. 1년 만에 만났기 때문에 서로 궁금한 근황 토크와 함께 인사를 나누고 각자 추천한 도서 2권을 간단히 소개한 뒤 점점 낮아지는 독서율을 주제로 이야기했는데요. 노명우 교수는 현대 사회에서 한국인이 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 현실을 안타까워했고, 김동을 작가는 “20대의 독서율은 오히려 오르고 있어 희망을 보여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겨울 작가의 말대로 지금 확산되고 있는 2030층의 독서 경험을 앞으로 살아가면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명우 교수가 운영하는 ‘니은서점’이 갑자기 ‘노안서점’이 된 이야기도 재미있는 대목입니다. 2024 리딩코리아 1부에서는 이권우 도서평론가가 추천한 책 3권을 이야기합니다. 박수밀 박사의 ‘탐독가들’, ‘김원익의 그리스 신화’, 김승섭 교수의 ‘타인의 고통에 답하는 공부’ 세 권입니다. 독서왕 김득신신문학관에서 녹화를 하는 만큼 김득신 선생님의 이야기가 담긴 ‘탐독가들’을 추천했네요. ‘탐독가들’은 우리가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박해진 문학평론가는 “아는 독서에서 깨달음의 독서로 이어져야 하는데 의외로 깨달음의 자리가 비어 있는 것 같다”며 자신만의 깨달음으로 가는 경로를 독서가 만들어준다고 했습니다. ‘탐독가들’에서 정야경의 뿌리 독서를 의미 있게 읽었다고 했는데, 여러분께도 뿌리 독서를 권하고 싶습니다. 도서평론가 이권우 씨는 ‘김원익의 그리스 신화’를 추천하면서 신화는 의미와 상징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흔히 신화를 역사적 사실과 일치시키려는 욕구가 강한 법인데, 김원익의 그리스 신화는 다양한 등장인물을 각각의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심리적 특징을 포착하여 설명하고 있다며 이 책의 차별성을 강조하셨네요. 특히 제우스가 성공한 아버지가 되려고 했던 것이 왜 중요한지를 이야기하며 성공한 리더십으로 묘사했습니다. 현대적인 시각에서 그리스 신화를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작품이다’라고 평하고 있습니다. 김승섭 교수의 ‘남의 고통에 답하는 공부’는 이금희 아나운서를 눈물짓게 했습니다. 이금희 아나운서와 정재승 교수, 이권우 도서평론가, 노명우 교수, 박해진 문학평론가, 김동 작가는 1년에 한 번 만납니다. 선정도서 책꾸러미를 받은 날부터 열심히 책을 읽고 책 이야기를 하기 위해 매년 만납니다. 벌써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일입니다. 1년 만에 만났기 때문에 서로 궁금한 근황 토크와 함께 인사를 나누고 각자 추천한 도서 2권을 간단히 소개한 뒤 점점 낮아지는 독서율을 주제로 이야기했는데요. 노명우 교수는 현대 사회에서 한국인이 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 현실을 안타까워했고, 김동을 작가는 “20대의 독서율은 오히려 오르고 있어 희망을 보여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겨울 작가의 말대로 지금 확산되고 있는 2030층의 독서 경험을 앞으로 살아가면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명우 교수가 운영하는 ‘니은서점’이 갑자기 ‘노안서점’이 된 이야기도 재미있는 대목입니다. 2024 리딩코리아 1부에서는 이권우 도서평론가가 추천한 책 3권을 이야기합니다. 박수밀 박사의 ‘탐독가들’, ‘김원익의 그리스 신화’, 김승섭 교수의 ‘타인의 고통에 답하는 공부’ 세 권입니다. 독서왕 김득신신문학관에서 녹화를 하는 만큼 김득신 선생님의 이야기가 담긴 ‘탐독가들’을 추천했네요. ‘탐독가들’은 우리가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박해진 문학평론가는 “아는 독서에서 깨달음의 독서로 이어져야 하는데 의외로 깨달음의 자리가 비어 있는 것 같다”며 자신만의 깨달음으로 가는 경로를 독서가 만들어준다고 했습니다. ‘탐독가들’에서 정야경의 뿌리 독서를 의미 있게 읽었다고 했는데, 여러분께도 뿌리 독서를 권하고 싶습니다. 도서평론가 이권우 씨는 ‘김원익의 그리스 신화’를 추천하면서 신화는 의미와 상징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흔히 신화를 역사적 사실과 일치시키려는 욕구가 강한 법인데, 김원익의 그리스 신화는 다양한 등장인물을 각각의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심리적 특징을 포착하여 설명하고 있다며 이 책의 차별성을 강조하셨네요. 특히 제우스가 성공한 아버지가 되려고 했던 것이 왜 중요한지를 이야기하며 성공한 리더십으로 묘사했습니다. 현대적인 시각에서 그리스 신화를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작품이다’라고 평하고 있습니다. 김승섭 교수의 ‘남의 고통에 답하는 공부’는 이금희 아나운서를 눈물짓게 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눈물이 났어요. 건조해서 쓴 책인데 왜 눈물이 나죠? 이금희 2024 리딩 코리아 이 책 읽으면서 계속 눈물이 나더라고요. 건조해서 쓴 책인데 왜 눈물이 나죠? 이금희, 2024 리딩코리아
이금희 아나운서는 ‘남의 고통에 답하는 공부’를 읽으면서 계속 눈물이 났다고 합니다. 이권우 선생님, 말린 책인데 왜 눈물이 나요? 남의 고통에 답하는 공부는 할 말이 정말 많았어요. 우리는 타인의 고통에 공감한다고 해도 타인의 고통을 똑같이 느낄 수 없습니다. 김승섭 교수는 타인의 고통에 대해 공감해야 한다며 도덕심이나 정의감을 자극하지 않았습니다. 담담하게 객관적인 수치와 지표를 제시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고통을 알게 되었을 때, 우리는 응답하는 것이군요. 이처럼 이 책은 공감에 대해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합니다. 김동 작가가 추천한 책 두 권도 불려왔습니다. 김겨울 작가는 ‘깻잎 투쟁기’와 ‘가족을 구성할 권리’를 추천했습니다. 김겨울 작가는 ‘가족을 구성할 권리’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가 생각하는 정상성의 범주가 우리를 얼마나 옥죄고 있는지 생각해보자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 사회는 불편한 이야기를 미루기에는 너무 많이 와버렸지만 여전히 자꾸 미루고 있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2024 리딩코리아 1부를 마치며 1부 키워드로 ‘위로’를 이야기합니다. 독서가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것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위로라고 생각합니다. 이금희, 2024 리딩코리아 이금희 아나운서는 ‘타인의 고통에 답하는 공부’를 읽으면서 계속 눈물이 났다고 한다. 이권우 선생님, 말린 책인데 왜 눈물이 나요? 남의 고통에 답하는 공부는 할 말이 정말 많았어요. 우리는 타인의 고통에 공감한다고 해도 타인의 고통을 똑같이 느낄 수 없습니다. 김승섭 교수는 타인의 고통에 대해 공감해야 한다며 도덕심이나 정의감을 자극하지 않았습니다. 담담하게 객관적인 수치와 지표를 제시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고통을 알게 되었을 때, 우리는 응답하는 것이군요. 이처럼 이 책은 공감에 대해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합니다. 김동 작가가 추천한 책 두 권도 불려왔습니다. 김겨울 작가는 ‘깻잎 투쟁기’와 ‘가족을 구성할 권리’를 추천했습니다. 김겨울 작가는 ‘가족을 구성할 권리’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가 생각하는 정상성의 범주가 우리를 얼마나 옥죄고 있는지 생각해보자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 사회는 불편한 이야기를 미루기에는 너무 많이 와버렸지만 여전히 자꾸 미루고 있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2024 리딩코리아 1부를 마치며 1부 키워드로 ‘위로’를 이야기합니다. 독서가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것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위로라고 생각합니다. 이금희, 2024 리딩코리아
김승섭 선생님이 서문에 그런 얘기를 쓰셨어요. “이 두꺼운 책을 고르고 여기에 담긴 생각을 함께 나누려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위로입니다.” 그래서 저는 1부를 마무리하면서 키워드로 ‘위로’를 꼽고 싶습니다. ” 2024 리딩코리아 1부에서 추천하는 책을 읽어보며 독서가 우리에게 주는 ‘위로’를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김승섭 선생님이 서문에 그런 얘기를 쓰셨어요. “이 두꺼운 책을 고르고 여기에 담긴 생각을 함께 나누려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위로입니다.” 그래서 저는 1부를 마무리하면서 키워드로 ‘위로’를 꼽고 싶습니다. ” 2024 리딩코리아 1부에서 추천하는 책을 읽어보며 독서가 우리에게 주는 ‘위로’를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리딩 코리아 독서를 시작해 볼까요? #정재승 교수가 추천한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과 #어른을 키우는 어른을 위한 심리학, #이권우 도서평론가가 추천한 #타인의 고통에 답하는 공부와 #김원익의 그리스 신화 그리고 #탐독가들, #노명우 교수가 추천한 #나의 이상하고 평범한 부동산 가족과#일인칭이 난,#박해진문학평론가가 추천한 #우리가 겨울을 나는 방법과 #각 계절 그리고 김가가 추천한 시가 #투쟁의 권리입니다 지금부터 리딩 코리아 독서를 시작해 볼까요? #정재승 교수가 추천한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과 #어른을 키우는 어른을 위한 심리학, #이권우 도서평론가가 추천한 #타인의 고통에 답하는 공부와 #김원익의 그리스 신화 그리고 #탐독가들, #노명우 교수가 추천한 #나의 이상하고 평범한 부동산 가족과#일인칭이 난,#박해진문학평론가가 추천한 #우리가 겨울을 나는 방법과 #각 계절 그리고 김가가 추천한 시가 #투쟁의 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