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셋…. 카운트 다운

우수가 지나가면…하나….둘….

셋…우리동네 봄을 알리는 복수초가…땅에서 꿈틀거리는…노란 얼굴을 내밀고 나옵니다.”작년보다 늦었죠?” 오랜만에 뵙죠 그러게 반갑다.고대하고 있었다…벌써 봄이 코앞이네요.

작년 가을 배추가 너무 어려서 수확을 못하고 밭에서 추운 겨울을 보낸 배추가 얼어서 녹으면 모두 닫혀 버렸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모두 닫혀 목숨을 다한 줄 알았던 배추가 싹을 틔우기 시작합니다.들어본 적이 없는 봄동입니다. 뿌리는 추위를 잘 견딘 것 같아요.곧 봄동을 먹을 수 있겠네요. 옆으로 굴렀어요.

드디어 그저께 순수한 수동 스키야키를 마쳤습니다. 밟고 들어올리고… 한 20일 걸렸어요

500평 중 450평을 쇠톱으로 갈았던 밭 전경입니다.모레 경운기 로터리를 빌리는 로터리를 할 예정입니다.밭에 봄맞이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집 뒤 텃밭도 오늘 흔들어놨어요.

뒷마당은 아직 겨울입니다. 꽁꽁 얼었네요.

그래도 금삽으로 잘게 부수어 놓고

특별히 준비한 어분유기질퇴비를 골고루 뿌려 영양분이 많은 밭을 만들고 있습니다.이제 곧 3월 봄을 맞이하여 준비하는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봄 농사 소식을 자주 듣습니다.감사합니다。석문 이수정

특별히 준비한 어분유기질퇴비를 골고루 뿌려 영양분이 많은 밭을 만들고 있습니다.이제 곧 3월 봄을 맞이하여 준비하는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봄 농사 소식을 자주 듣습니다.감사합니다。석문 이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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