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로 스마트폰을 팔로 들고 있는 것도 힘들고 귀찮은 일이 커지고 있습니다.그래서 원래는 이런 걸 구입해서 쓰는 성격은 아닌데 육아 아이템으로도 쓰고 제 삶의 편안함도 높이기 위해서 침대에서 쓸 수 있는 스마트폰 자바라 거치대를 알아보고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사실 제가 침대에서 쓰는 이유는 손목이 요즘 많이 아프거든요. 하루 종일 핸드폰을 보고 있으면 당연하지만 아기 때문에 거실에서 TV를 보는 것보다는 핸드폰으로 짧게 유튜브를 보거나 SNS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때문에 손목도 너무 아파서 장시간 팔을 올리고 있는 것이 힘들어 자바라 스탠드를 알아보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또 처음에는 아기가 더 어렸을 때 아기 장난감이나 모빌 같은 것들을 이유식을 먹는 테이블이나 식탁에 이 스탠드를 설치한 뒤 거기에 장난성 돈을 걸어주기도 했죠.쓰면서 생각해보니 누워서 모빌 볼 때부터 사용하다보니 꽤 오래 사용했나보네요.
아무튼 지금까지 아무 문제없이 아주 잘 사용하고 있어요. 사실 인터넷에서 1+1로 검은 새가 흰색을 샀는데 처음 제품을 받았을 때는 냄새가 너무 심해서 역시 싸구려는 사지 않을까 했는데 베란다에 두고 냄새가 날리고 나서는 너무 튼튼해서 잘 쓰고 있어요.태블릿 같은 무거운 것을 걸어두는 일은 없고, 휴대전화를 걸어 사용하는데 휘거나 하는 부분도 없고, 아직 튼튼하게 사용하고 있네요.보시는 것처럼 핸드폰을 부착하는 패드나 침대나 테이블에 부착하는 부분의 패드도 잘 붙어 있어서 무엇보다 고정력이 굉장히 좋아서 어디에나 단단히 고정이 가능하거든요.
저 대신 저희 집 미키 인형이 어떻게 침대 스마트폰 자바라 거치대를 사용하는지 보여드릴게요.이런식으로 어디에나 견고하게 고정되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막대 자체가 너무 딱딱해서 제 힘으로도 사탕처럼 조절하기는 어려워요.그래서 구불구불 굴곡이 있어서 대충 각도만 맞춰서 쓰고 있어요. 아마 막대가 지금보다 유연했다면 아마 많이 사용하지 않고 흔들리거나 쓰러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두 손을 놓고 이렇게 사용하다가 핸드폰이 얼굴에 떨어질까 봐 걱정이 됐는데 핸드폰을 고정해주는 부분을 보면 굉장히 잘 고정이 돼요.자칫 볼륨 버튼 부분에 모르고 고정하면 소리가 사라지거나 커지기 때문에 오히려 어디를 찌르는지 잘 맞춰야 했습니다. 참고로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도 무게가 꽤 나가는 편이지만 무리없이 고정되어 휘어지는 일이 없기 때문에 손목도 아프지 않고 팔도 아프지 않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이런 것들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너무 한심하고 귀찮은 사람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요즘은 오히려 내 손목이나 목 등 여러 가지 내 신체 건강을 지키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해서 자주 사용하고 있네요.